[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BNK경남은행 울산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 넣기 위해 울산 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남은행 울산본부는 21일 중구 젊음의 거리와 중앙시장, 옥골시장 등 3곳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직원 등이 참가해 3개 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경남은행은 장보기 행사에서 1000만원에 이르는 물품을 구매했고, 이를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조원경 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전통시장도 매우 힘들었다"며 "시민 여러분이 하는 울산 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전통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울산 페이 구매 릴레이'에 220여 명이 2억3000만원 상당의 울산 페이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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