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방위협의회(회장 안태훈)에서 21일 온라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내동 방위협의회 후원금 전달식. [사진=남양주시]
별내동 방위협의회 후원금 전달식.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평소에도 남양주시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주셨는데, 또 이렇게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태훈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이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게 됐으며,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방위협의회는 수해복구작업,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