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문화원 탄생 반세기 역사를 되짚어 보고 추억을 공유할 ‘안양문화원 50년사’ 발간이 추진된다.

안양시는 21일 ‘안양문화원 50년사’ 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6월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이와 같은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문화원 직접 방문해 접수할 것을 시는 당부하고 있다. 실물자료의 경우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신청서는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원이 소재한 안양5동의 역사를 가늠할 ‘안양5동 마을지’도 제작하기로 하고, 관련한 옛 사진과 간행물 등을 문화원 50년사와 같이 수집한다.

시는 자료가 기록물로 채택이 될 경우 해당 시민에 대해 올해 말 발간되는 50년사와 마을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안양의 향토문화사와 추억을 발굴하고자 사료 집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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