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크기 소행성, 22일 오전 지구 스쳐 지나간다
상태바
1.5㎞ 크기 소행성, 22일 오전 지구 스쳐 지나간다
최대 615만㎞ 근접…충돌 위험은 없어
  • 여용준 기자
  • 승인 2020.05.21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행성 1997 BQ의 태양계 궤도.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소행성 1997 BQ의 태양계 궤도.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지름 최대 1.5㎞ 크기의 소행성이 22일 오전 지구 상공 615만㎞를 지나간다. 다행히 지구 충돌 가능성은 없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 이같이 밝히며 소행성에 대한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136795(1997 BQ)로 불리는 이 소행성은 1997년 1월 16일 일본 국립천문대 1.05m 망원경에 의해 발견됐다. 

아폴로타입 근지구소행성으로 22일 오전 6시45분 지구와 가장 근접할 예정이다. 지구와 근접한 거리는 16LD(약 615만1680㎞)로 LD는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38만4000㎞)를 말한다. 지구 최접근시 상대속도는 11.68㎞/s다. 

이 소행성은 지구 최접근시 남반구에서 관측이 가능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 

천문연은 다음 지구 최접근 소행성은 2027년 2월 21일이고 이때의 지구 최접근 거리는 약 3000만㎞다. 이어 2117년 5월 8일에는 약 1050만㎞로 소행성이 지구를 지나갈 예정이다. 두 소행성 모두 지구와 충돌 위험은 없다. 

20일 기준 현재까지 발견된 근지구소행성은 모두 2만2811개이고 이중에서 지구위협소행성은 2084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센트리(Sentry)라는 자동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앞으로 100년 동안 지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소행성들의 충돌 확률을 계산하며 소행성의 지구충돌위험에 대해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문연도 우주위험 감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