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초빙교수인 이원재 교수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고 밝혔다.

5월 6일자로 신규 위촉된 7기 예술위원은 △이원재(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초빙교수, 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박경주(샐러드 대표) △유은선(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이시백(소설가) △이진희(장애여성공감 대표) △전고필(전라도지오그래픽 연구소장) △정유란(문화아이콘 대표) △홍태림(‘크리틱-칼’ 발행인) 등이며,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2022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가운데)과 신규 위촉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들의 모습.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가운데)과 신규 위촉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들의 모습.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예술위원은 문학·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 일반(다원예술, 장애인예술, 지역문화 등) 등 전문성과 경험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문화예술의 다양성 지원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원재 교수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원재 교수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예술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이원재 교수는 현재 문화연대 (사)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으로 서울문화재단 이사, 문화비축기지 협치위원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연간 3천억의 예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예술지원기관이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에서는 앞서 문화예술경영전공의 강윤주 주임교수가 지난 2018년 11월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원재 교수는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주임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경희사이버대가 위치한 동대문구 지역의 문화적 재생에도 함께하고 있다. 강윤주 교수와 이원재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구 지역의 문화 분야 현안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기동에 있는 60년대 도시한옥 재생을 기획한다. 이를 위해 3회에 걸쳐 팸투어(FAM Tour) & 우동(우리동네공부모임, Community of Practice)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이원재 교수까지 2명의 교수가 문화예술현장을 대변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진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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