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사옥.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사옥. [사진=롯데홈쇼핑]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사내 소통 이벤트 ‘파이팅! 한잔 하세요’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팅! 한잔 하세요’는 임원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격려하는 롯데홈쇼핑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오던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 직원은 생일떡, 식혜 등 간식을 개별적으로 전달받고, 각자 자리에서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힘써준 임직원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유연한 대처 능력과 과감한 도전 정신을 갖추고, 위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퍼스트 무버 정신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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