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
[사진=엔씨]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달 넘게 미뤄졌던 한국 프로야구가 지난 어린이날 막을 올렸다.

KBO를 사랑하는 한국 팬 뿐 아니라 프로 스포츠 개막이 미뤄져 아쉬움이 컸던 전세계 스포츠 팬들이 한국 프로야구에 관심을 집중했다. 특히 NC 다이노스는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와 약어가 같아 글로벌 인기를 얻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NC 다이노스를 운영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역시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NC)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를 서비스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자신만의 구단을 운영하며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경쟁을 펼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실시간 리그 진행, 팀 고유 특성, 선수 성장 시스템 등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020 시즌 개막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실제 KBO 결과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해 프로야구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힛 더 하이라이트’는 KBO 리그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오는 10월 18일까지 3개 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이용자는 승리 구단을 맞히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명예의 전당 헌액 증표, ’82~’19 위너스 ALL Wish팩 등을 얻을 수 있다. 연속으로 승패 예측에 성공하면 횟수(5~50회)에 따라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
[사진=엔씨]

이와 함께 엔씨는 이달 한 달간 ▲특정 기록(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하는 1번 타자가 나오는 경기,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하는 선발 투수 등) 달성 경기를 예측해 보상을 받는 ‘King of the MATCH’ ▲이용자 참여 수에 따라 더욱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지금은 H2 타임: 사다리 타기’ ▲게임 내에서 즉석 퀴즈를 풀어 보상을 받는 ‘지금은 H2타임: 게릴라 퀴즈’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 ‘5월 이벤트 캘린더’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이사회 총력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사회 총력전’은 프로야구 H2의 이용자 커뮤니티인 ‘이사회’가 하나의 팀을 만들어 토너먼트 대회를 펼치는 이벤트다. 이사회가 속한 서버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함께 실력을 겨루는 ‘서버 통합 이벤트’로 진행된다.

25명 이상의 이용자가 속한 이사회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사회에 소속된 이용자가 각각 1명의 선수를 제출해 하나의 라인업을 완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토너먼트는 2회에 걸쳐 열린다.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토너먼트에 참여한 모든 이사회 구성원은 대회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최종 우승 이사회는 ‘얼티메이텀 스탬프 교환권(5개)’, ‘이사회 총력전 승리자 박스(4개)’, ‘골든 글러브 구단 선택 팩(5개)’ 등을 받는다. ‘이사회 총력전 승리자 박스’를 열면 ‘프리미엄 코치 팩(S등급)’, ‘특수 능력 익스 온리 팩(태생 RED~EX)’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