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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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4월 29일~5월 13일 2주 동안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 2170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집과 매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고객이 직접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새활용’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 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이다.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을 의미한다.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제공받은 일회용품을 활용해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커버, 일회용컵으로 만든 소이 캔들 등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이벤트였다” “일회용품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 모아두었다 새활용 하고 있다” “주위에 환경을 위해 새활용을 적극 알리겠다”는 등의 다짐도 덧붙였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인당 유리 머그잔 5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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