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안동시에서는 연중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안동시보건소로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되면 노인의료 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게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4-840-5958)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본인이나 가족 등이 신청 할 수 있으며,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과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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