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왼쪽)과 홍시현 KST홀딩스 대표(오른쪽)가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왼쪽)과 홍시현 KST홀딩스 대표가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KST홀딩스는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MaaS)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홍시현 KST홀딩스 대표는 이날 밀접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는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수단 운영체계 구축 협력 △도시교통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도시철도 운영기관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공동노력 △서비스 리더십 향상 및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한 공동노력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혁신기업과의 협력 추진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시현 KST홀딩스 대표는 “향후 KST인텔리전스의 구독형 무제한 교통서비스를 비롯해 KST플레이스가 추진 중인 공유주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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