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야쿠르트]
[사진=한국야쿠르트]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팔도가 ‘비락 바나나식혜(이하 바나나식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팔도는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바나나식혜’로 1020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바나나식혜는 지난 1993년 출시한 비락 식혜 브랜드 중 과일 맛을 더한 최초의 제품이다.

식혜 특유의 달콤한 감칠맛에 바나나 과즙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식혜 제품의 핵심인 밥알이 들어있지 않은 것도 눈길을 끈다. 바나나맛과 밥알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패키지에는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뾰로통’ 캐릭터를 적용했다. ‘뾰로통’은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사춘기에 접어든 모습을 상상해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다.

김기홍 팔도 음료BM팀장은 “비락 바나나식혜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와 식혜 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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