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 물야면은 18일부터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마을에 일제 출장에 나섰다.

물야면사무소 직원 15명이 24개 전 마을로 찾아가 마을이장과 함께 세대주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직접 받는다.

직원들이 마을로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최소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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