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는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제안 등에 대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운영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에 대해서 평가한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한 결과로서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한해 동안 상주시는 1295건의 국민·공무원 제안을 접수·처리했으며, 시정 JUMP UP! 신규시책 발굴, 2019년 정책제안 공모(상주의 미래를 그리자!),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 인구증가 정책제안 공모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성과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도 달성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