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포스터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2020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포스터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와 제36사단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올해 축제 준비에 나섰다.

국내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댄싱공연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의 첫 움직임은 열정 있는 댄싱카니발 경연 참가팀 모집으로 시작한다.

대상은 무용과 댄스, 무술, 마칭 밴드, 오브제 활용 등 거리와 무대에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가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경연부문에 따라 30~40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모든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40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다이내믹 부문, 30명 이상인 스페셜 부문으로 스페셜 부문 내에서 △읍면동·실버  △군부대 △아동·청소년 등으로 나눠진다.

모든 참가팀은 길이 120m, 폭 15m의 초대형 런웨이 무대에서 총상금 2억1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홈페이지와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축제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 다소 조심스럽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반등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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