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토마토 생산사업장 현장 점검 모습. [사진=강원농협]
강원도 토마토 생산사업장 현장 점검 모습. [사진=강원농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19일 도내 생산되는 토마토가 출하를 앞두고 있어 생산사업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춘천지역 토마토 산지농협인 춘천농협, 신북농협, 춘천원예농협 경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강원농협에 따르면 올해 토마토 출하사업은 도내 16개 농협 705농가가 참여, 물량 2만2000여톤, 판매고 42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연합 사업을 통한 물량 규모화 및 유통비용 절감으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야 농산물 제값받기를 구현할 수 있다”며 “강원도와 협력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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