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브리핑[사진=대구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5월 19일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387명으로 385명 음성, 2명 검사 중이라고 덧 붙였다.

대구시는 재양성자와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 역학조사 및 바이러스학적 검사를 시행한 결과 재양성자가 감염력이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음을 5월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관리를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9일 0시부로 격리 해제되는 대상은 재양성자 283명 중 현재 격리 중인 100명과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된 259명이며, 완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등교 전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재양성자(6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이후 전수조사는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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