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3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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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T3엔터테인먼트는 ‘루나 모바일’ 클로즈베타테스트(CBT)에 3000여명의 유저가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빛소프트 모회사인 T3에 따르면 루나 모바일은 앞서 지난 7일 오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 유저 대상으로 CBT 신청을 받았다.

CBT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T3는 유저들의 성원을 반영해, 테스트 인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신청하지 않은 유저들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루나 모바일을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T3는 CBT를 통해 퀘스트 허들 등 게임 밸런스,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UI를 비롯한 게임 전반 디자인에 대한 반응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출석체크판을 통해 유료 재화인 '크리스탈'을 총 2800개 지원한다.

아울러 CBT 기간 중 50레벨을 달성하고 설문 작성 완료한 유저 모두에게 회쿠폰(3만원권)이 지급된다. 원스토어 예약자에게는 추가로 추첨을 통해 원스토어캐시가 제공된다.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구현한다.

T3 관계자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께서 루나 모바일에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CBT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테스트 기간 중 제기되는 유저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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