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공유경제 열풍으로 렌탈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메프는 2017년 6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해 약 3년간 지속 성장 중이다.

위메프는 지난 3월 렌탈 서비스 매출이 서비스 초창기 대비(2018년 3월) 134% 증가하며 월 매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품목별로는 펫 용품(17배), TV(8배), 식기세척기(7배), 비데(4.9배), 냉장고/김치냉장고(3.3배), 공기청정기(3.3배), 정수기(2.7배) 등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또 1분기(1~3월) 동안 △코웨이 시루직수 정수기 월 3만7900원 △LG전자 상하좌우 정수기 월 3만3900원 △쿠쿠 인앤아웃 10's 정수기 월 3만6900원 △현대렌탈 히든케어 정수기 월 3만2900원 △SK매직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 월 3만4900원 △청호나이스 에어버블비데 월 1만5900원 상품이 인기가 많았다. (36개월 약정기준)

현재 위메프 렌탈관에는 45개 브랜드의 약 40개 상품군, 2000여 개 상품이 입점했다. 정수기, 비데 등 생활가전에서 프리미엄∙고성능 상품으로 품목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힘입어 위메프는 31일까지 ‘렌탈 페스티벌’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 내 서비스 계약 시 사은품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이승원 비즈렌탈 파트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펫드라이어룸 같은 이색 렌탈상품도 늘고 있으며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또한 렌탈 비중이 커지는 추세”라며 “매달 다른 콘셉트 렌탈 기획전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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