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18일 임직원 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에는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을 비롯한 부장급 이상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다. 팀장급 이하 직원들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 소비'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금원과 신복위는 임직원 24명이 이날 장애 청년을 위한 자립 지원 시설인 푸르메 스마트팜을 찾아 청년들에게 소비·저축, 월급 관리 등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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