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전남 장성군이 18일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시상에서 친환경 분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청]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공모에 참여한 장성군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주최 측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친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절감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환경은 지금의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의 건강한 삶까지도 좌우한다"면서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인 환경의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부득이 개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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