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은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봉화군 혁신 실행계획 및 지방규제혁신 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3월 혁신 과제 사전 실무보고회에 이은 것으로 주민생활 불편 개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영업애로사항 등 지방 규제 과제를 발굴·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퍼스트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 확대 등 27건의 혁신 실행계획과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조정방식 변경 등 31건의 규제혁신과제가 발굴, 보고됐다.

특히 군민이 필요한 행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으로 군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과제를 집중 발굴,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키로 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주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과 일자리 중심·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