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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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연기파’ 배우 홍인이 금융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엔터테인먼트그룹 마이컴퍼니는 16일 “홍인이 신한금융그룹의 멤버십 혜택과 금융거래를 결합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광고에 출연했다”며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다양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 홍인은 병상의 아버지를 찾아가 ‘회사를 물려받겠다’고 선포하며 형과 대립각을 세우는 재벌가 막내아들로 분했다. 촬영 당시 홍인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와 실감나는 연기력에 현장의 스태프들이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홍인은 지난 2월 화제 속에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오정세 분)을 압박하는 ‘빌런’ 권경준 역을 열연한데 이어,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주연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속 사회부 기자 박한규 역까지 소화해냈다.

개성 넘치고 내공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는데 성공한 홍인은 현재 다양한 작품과 광고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홍인 소속사 측은 “현재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있다”며 “조만간 차기작으로 돌아올 배우 홍인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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