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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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은 15일 ㈜두남환경(대표이사 정중석)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정중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거금을 기탁해준 정중석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기존 복지제도로는 지원할 수 없었던 위기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두남환경은 2005년 설립된 창녕군 대지면 소재 건설폐기물중간처리 업체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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