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장군]
[사진=기장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지난 3월 30일 기부 창구를 개소한 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 ‘기장형 나눔 챌린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어르신, 어린아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333건 1억 8천여 만 원의 기부금액이 모였다. 모인 기부금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인 가구 40만원, 3-4인 가구 70만원, 5인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대표:조창현)은 2013년 8월 개장하여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기장파전축제, 기장군과 함께 하는 파머스마켓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착한 기부 기장형 나눔 챌린지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동참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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