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15일 '제18기 학생홍보대사 및 제3기 학생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총장(앞줄 가운데)과 학생홍보대사, 홍보기자단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15일 '제18기 학생홍보대사 및 제3기 학생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총장(앞줄 가운데)과 학생홍보대사, 홍보기자단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15일 ‘제18기 학생홍보대사 및 제3기 학생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김윤기 기획처장, 노황우 기획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새롭게 선발된 김정원 학생(건축공학과 1) 등 학생홍보대사 4명과 이소연 학생(산업디자인학과 3) 등 학생홍보기자단 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학생홍보대사는 지난 2003년 1기를 시작으로, 18기까지 총 91명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올해에는 15기부터 18기까지 13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게 된다.

대학홍보영상, 브로슈어 등의 대표모델, 입시박람회, 캠퍼스 투어, 대학의 각종 행사안내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홍보기자단은 SNS를 통한 대학홍보를 위해 지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구성한 신생 기자단이다.

총 11명이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대학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이현정 학생(중국어과 1학년)은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방안을 찾아 학우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비대면 강의가 계속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물리적 거리두기로 방콕 생활의 피로감이 올까 걱정된다”며, “여러분들이 우리 대학의 눈과 귀가 돼 언제든지 의견을 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생홍보대사와 홍보기자단은 임명장 수여식 후 최병욱 총장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쓴 롤링페이퍼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최병욱 총장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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