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15일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사진동호회인 사인회(寫人會)의 작품전 '바람 구름 하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동섭 작가 작품. [사진=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15일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사진동호회인 사인회(寫人會)의 작품전 '바람 구름 하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동섭 작가 작품. [사진=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15일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사진동호회인 사인회(寫人會)의 작품전 ‘바람 구름 하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화폐박물관이 12일 재개관하며 준비한 첫 전시회로, 코로나19에 갇혀 있던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선물한다.

이번 전시회엔 박장규, 전영율, 송동섭, 송번영, 유성준 등 대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길에서 찾은 자연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운 빛깔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털어내고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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