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KLPGA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은, 유현주, 오지현,김지현 선수. [사진=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가 KLPGA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은, 유현주, 오지현,김지현 선수. [사진=캘러웨이골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투어 첫 재개된 2020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이 분야 5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KLPGA 투어 개막전이 열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CNPS(씨앤피에스)가 참가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38%다. 이어 2위는 20%, 3위는 16%로 집계됐다.

또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약 58%가 신제품 매버릭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버 외에 캘러웨이는 여타 클럽에서도 △페어웨이 우드 36.67% △하이브리드 36.2% △아이언 36% △오디세이 퍼터 50.67% 등 사용률을 보였다. 아이언과 퍼터는 9년 연속 사용률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5년 연속 석권한 비결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및 세심한 관리라고 생각한다”며 “올 해에도 팀 캘러웨이 선수들이 펼치는 활약과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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