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평군은 관내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서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 및 기 창업자다. 신청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이며,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청]

양평군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약한 해당 사업의 주된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행복샵 입점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줌으로써 경기행복샵에 입점함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운영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뤄지며 선정된 20개사에게는 기업 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6월 중순과 8·9월중에 실시 할 예정인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031-770-2626) 또는 경기테크노파크(031-500-3017)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위하여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꿈Dream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취업면접 지원프로그램,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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