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매일유업은 중국 수출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무유당(락토프리)로어슈거라떼’가 중국 왕홍 방송에서 시작 5분만에 20만개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왕홍 리챠지는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서 바리스타룰스 무유당 로어슈거라떼를 소개했다.

왕홍은 온라인상 유명 인플루언서를 뜻한다. 

리챠치는 꼼꼼한 제품 소개·생생한 체험기로 2497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리챠치는 작년부터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로 바리스타룰스를 소개하면서 본인도 완판이 되기 전에 구매해야 한다며 방송 중에 직접 2번씩이나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리스타룰스 무유당 로어슈거 라떼는 유당불내증을 유발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제품이다. 

바리스타룰스는 프리미엄 원두를 맞춤 로스팅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극대화해서 만든 제품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서 유당불내증을 겪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락토프리 우유는 물론이고 락토프리 라떼 등 유당을 제거하여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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