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단양 군립도서관인 다누리·매포 도서관이 지난 12일부터 ‘제한적’ 재개관에 들어갔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의 대출·반납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착석은 금지되고 열람실 이용도 불가하다.

이동도서관도 12일 다래동산, 적성면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 다누리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감기 걸린 물고기’ 원화 외 17점을 감상 할 수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도 운영한다.

다누리센터 도서관팀 박은주 주무관은 “도서관과 전시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은 발열체크와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잘 따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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