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대전도시공사와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홍묵 공동위원장(계룡시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대전도시공사와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홍묵 공동위원장(계룡시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홍묵 계룡시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양 기관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대전오월드 방문객 대상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이하 엑스포) 관람을 위한 홍보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내 대전오월드 홍보 협조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행사장에서 플래카드(애드벌룬) 게시, 계기성 홍보, 예매권 할인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공동위원장은 “대전오월드는 중부권 최고의 가족단위 관광지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곳”이라면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협력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엑스포 성공을 위해 대전도시공사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대전오월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입장권은 NH농협은행 전국지점과 KB국민은행 81개 지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관람료의 약 50%를 상품권으로 지급, 엑스포 행사장·계룡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약 700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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