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최근 ‘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은 지능정보화 사회 융합기술 중심의 일자리 대응 문제 해결을 위해 성인 학습자의 직업, 직무 관련 핵심역량 강화와 중견 융합형 전문가 양성교육기반을 조성하며 국가 경제발전 성장동력 창출과 동반 성장 사회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사업에서 오태헌 미래인간과학스쿨 교수와 이준엽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교수가 ‘싱글이코노미시대의 청년 창직 역량 강화 스쿨’로 취업과 직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회 초년생 및 취업, 진로 설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창직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제안해 사업에 선정됐다.

학교 측은 강의 내용, 학습자 연령, 모바일 수강환경을 고려해 콘텐츠 디자인과 매체설계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정규 교과목 외 비교과 프로그램(경희나노디그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 강의는 오는 12월 공공기관 운영 온라인 강좌 플랫폼 KOCW(Korea Open Course Ware)을 활용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2021학년도부터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정규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8학년도에도 교육부 주최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세계시민으로서의 문화다양성 역량 개발 교육과정’ 6개의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