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링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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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디지털 PR 전문기업 ㈜메이커스앤파트너스(대표 이은희)와 PR/리서치 에이전시 ㈜링크커뮤니케이션즈가 합병을 하며 ㈜링크컴(대표 장혜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는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또 다른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메이커스앤파트너스는 그동안 네스프레소, 도브,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다국적 기업과 더불어 유한킴벌리, 일룸, 풀무원, 교보문고, 이랜드 등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고, 2018년 창립된 ㈜링크커뮤니케이션즈는 소비자 좌담회, 브랜드 진단, 소비자구매 여정 조사 등 일련의 리서치 방법을 통해 사업 전략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듀오링고, 인스테리어 등 국내외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리서치, 언론 홍보, 미디어 트레이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혜원 ㈜링크컴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시장에 대한 이해와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리서치와 홍보 기능을 결합했다”며 “두 영역의 융합으로 인한 시너지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더욱 기대되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합병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링크컴은 일룸, 세스코, 롯데아사히, 듀오링고 등 다수 기업의 홍보 마케팅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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