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면 장미 명품길 모습(금호제방길과 안인교~신안마을 제방길에 식재된 장미)[사진=밀양시]
상동면 장미 명품길 모습(금호제방길과 안인교~신안마을 제방길에 식재된 장미)[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상동면에 꽃의 여왕 장미가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환하게 웃게 만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장미 명품길 홍보를 위해 시작된 상동면 장미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올해도 시도 11호선을 포함한 3개 지역총 6.6㎞에 달하는 장미 명품길이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있다.

올해는 붉은 장미길에 분홍, 노랑, 하얀 장미 660여 주를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장미 명품길을 준비해 다양한 장미를 즐길 수있게 됐다.

장미 명품길 중 시도 11호선에 식재된 장미는 드라이브 코스로, 금호제방길과 안인교~신안마을 제방길은 자전거 하이킹 또는 연인들의 산책코스로개발되어 사랑의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조경래 상동면장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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