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은 코로나 19로 잠정 중지됐던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오프라인 교육을 시작 했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덕군 성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2020 영덕군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교육을 시행했다.

동교육은 영덕군이 2020년 영덕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을 활성화하고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역내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가지역 경쟁력 연구원 정진혁센터장이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농촌활성화와 스.농코의 발전 전략, 스농코 교육의 중점 커리큐럼과 교육과정 핵심에 대한 방향성을 강의했다. 교육생들은 팀빌딩을 위한 개인별 소개 3분 스피치 시간을 공유했으며, 과제수행을 위한 팀구성과 팀별 그라운드룰을 작성하고 팀별 주제와 팀원 활동지침을 발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이 동교육을 통해 도농을 아우르는 선두주자로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내 현장전문가 육성을 기대한다” 며, ‘영덕군 8개농촌 권역의 중간조직을 리더하고 농촌활성화사업의 당면과제를 수행하는 현장활동가로 전문성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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