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여자대학교]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 노인보건센터(센터장 김지성)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배‧매송 노인보건센터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지난 5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물꾸러미를 선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가정에서만 지내셔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우리 함께 힘내자’라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인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퍼즐, 영양 간식, 카네이션 등을 전달했다.

김지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인보건센터는 재개관을 위해 센터내‧외 소독과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배‧매송노인보건센터를 화성시 보건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수원여대는 제과제빵 봉사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 재가 봉사, 반찬봉사, 관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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