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보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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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금융보안원은 금융빅데이터협의회가 후원하는 '2020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서비스, 국가 정책 개선과 금융 데이터 활용 활성화, 데이터 유통 및 데이터 거래소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융보안원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9월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융보안원은 10월까지 공모작을 심사한 뒤 최우수상(상금 200만원)과 우수상·장려상을 가려 11월 11일 열리는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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