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R은 12일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한국전력기술과 '청렴·감사 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정책 공유 △공동과제 개발 △감사정보 교류 △전문분야 인력지원 △청렴시책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내부 감사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앞서 SR은 2019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전력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감사업무에 대한 전문성공유를 통해 자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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