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대한 민간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1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경제구조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로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체 발굴과제 외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2일부터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한국판 뉴딜에 민간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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