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사진=경남 고성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고성사암연합회(회장 약수암 수운스님)는 5월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 의사를 밝히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수운스님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기원하며, 감염병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성사암연합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종교단체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예방에 고성군과 협조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부처님오신날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봉축점등식을 진행하는 평소 재소자 교화, 소외계층 봉사,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나눔과 자비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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