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한대학교]
[사진=유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유한대학교가 지난 10일 질병관리대책위원회(위원장 양광모)를 열고 당초 11일부터 실시 예정이던 일부 실험·실습 대면수업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유한대학교는 오는 16일까지 대면 수업을 잠정 연기, 취소한다. 향후 수업 운영 방안은 주 중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유한대학교]
[사진=유한대학교]

유한대 질병관리대책위원회에서 “대면수업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이후 코로나 상황이 급반전하고 있어 대면수업의 연기를 긴급 결정했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