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축사 및 선정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 31일 발표된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데 대한 조사결과 공유와 추후 계획을 논의의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희사이버대의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신봉섭 교무처장,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안성식 입학·학생처장, 이주민 미디어개발처장, 방성원 대학원장과, KMAC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2개 산업군, Special Issue 부문 착한브랜드, 구호개발단체(NGO) 부문 조사 총 231개 산업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1:1 대면 면접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거쳐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 충성도 전반에서 우위를 보이며, 특히 접근성, 편리성과 관련된 이용가능성 차원 부문을 높게 평가 받아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조사결과 브리핑을 맡은 방지현 KMAC 팀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전문, 신뢰, 인지도, 혁신’ 이라는 키워드로  연상되는 교육기관임이 확인됐다. 이미지 차원 및 이용가능성 차원 전반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뿐만아니라 전체 사업 부문에서 cost 대비 가치가 상위 수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서비스의 기능적, 감성적 이미지가 나타나는걸 볼 수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을 떠올렸을때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브랜드 가치가 긍정 구전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강의 제작 및 운영, 사회공헌 등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어, 내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에 있어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상록 KMAC 상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K-BPI에 있어,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의 질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더 5년 연속 1위를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즐거운 자리가 있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먼저, 바쁘신 가운데 인증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방지현 팀장의 조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이 되기 위해 대학의 공적 가치, 우수한 강의 콘텐츠 제작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타 사이버대학에 없는 NGO사회혁신학과, 후마니타스학과를 운영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대학은 교육 기관이기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질, 명품 강좌,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 등 여러 방안을 개선 및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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