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이공대학교]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박재훈 총장이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해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총장은 이날 '#힘내라 대한민국!', '#이겨내요 학생여러분!', ‘#고마워요 의료진분들!’란 응원의 메시지를 대학 공식 SNS에 올리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에게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이어받은 박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 총장을 지명했다.

이와 함께 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경제 지원을  화훼농가 돕기, 지역 상품 소비 운동, 외국인 유학생 마스크 지원, 재학생 무료 노트북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부터는 일부 학과 대면수업을 시작한 가운데, 각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활용, 요일별 출입 스티커 부착, 마스크 제공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8년 연속 선정된 영남이공대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용 전문직업기술교육으로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박 총장은 "코로나19에 힘을 모아 주시고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대학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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