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주항공은 이달 말까지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소독제 18만개를 확보했다.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등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 후 1인당 1개를 제공한다.

앞서 제주항공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게 손 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됐지만, 경각심을 갖고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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