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카 차량 동선. [사진=SK렌터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SK렌터카는 고객 차량 선택 폭 확대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제주공항 인근 빌리카를 리뉴얼 확장하고,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빌리카는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출시한 SK렌터카의 세컨브랜드다. 저렴한 대여료 기반 시장 수요를 세분화해 가격 민감형 수요층까지 충족하기 위해 론칭됐다.

빌리카는 서비스 품질과 렌터카 관리, 청소, 사고 처리 등은 SK렌터카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비대면 예약과 결제, 대여 절차 등은 이용자가 직접 처리하는 셀프서비스로 대여료를 낮췄다. 아반떼, 소나타의 비수기 주중 24시간 이용요금은 각각 1만1000원, 1만2000원이다.

SK렌터카는 빌리카 리뉴얼 확장 오픈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빌리카 이용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차종 자차보험료를 50% 깎아준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확장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SK렌터카의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외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진화 발전하는 SK렌터카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