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창립 80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를 후원한다.

LG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한국시간 13일 오전 8시)에 ABT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60분간 열리는 ‘투게더 투나잇(Together Tonight)’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ABT는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공연이 힘든 상황이지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예술 공연을 선사하고자 온라인 행사를 열게 됐다.

이 행사에는 ABT 무용단의 발레공연, ABT 오케스트라의 연주, 가수 토니 베넷과 신시아 에리보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위해 LG 시그니처를 포함한 프리미엄 가전을 후원한다. 또 행사 중 여러 차례 LG 시그니처 광고와 로고 등을 노출하며 시청자들에게 초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AB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ABT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LG 시그니처의 홍보대사로서 LG 시그니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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