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오는 11일(월) 한울본부 홍보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홍보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준수를 위해 지난 2월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5월 6일부로 정부‘사회적 거리두기’정책이‘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한울본부도 이에 발맞춰 홍보관 문을 다시 연다.

우선 개인 자유관람만 가능하며, 홍보관 및 발전소 단체견학은 향후 정부 지침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한울본부는 내방객 전원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체온측정 등 내방객 방역과 근무자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정기 체온측정, 시설 표면소독 실시 등 홍보관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상가 영수증과 마스크를 교환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