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보건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선별진료소 운영 이후 일반행정과 정신, 모자보건사업 등 일부 업무만 수행해 왔던 것을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11일부터 금연클리닉과 예방접종, 남부통합보건지소 업무를 재개하고, 18일부터 각종 건강진단서, 진료업무 등 1:1 보건의료서비스를 재개하며, 6월 1일부터 전 보건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보건의료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학교 개학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업무재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