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는 ‘시민일제방역의 날’인 8일 관내 공중화장실 13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읍면동 방역소독반, 민간방역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평소 이용자가 많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공중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등을 집중 살균소독했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시민일제방역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다중이용시설인 복지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터미널, 종교시설 966개소를 방역소독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긴 했지만 아직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