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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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 연장해 17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해 일상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경마를 당장 재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오는 10일까지로 임시 휴장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경마 재개 시기는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며, 전국 사업장 방역 강화 및 경마 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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